유저 덕질하는 마케터, 으누입니다🐰 대부분의 앱 마케터들이 주목하는 서비스, 토스는 증권에서도 다른 서비스와는 차별점을 보였습니다. 바로 커뮤니티인데요. 다른 증권 서비스에서도 흔히 말하는 종목토론방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왜 토스의 커뮤니티는 잘 된 것일까요? 바로 신뢰도 때문입니다. 투자에 일가견이 있고, 정보를 나누고 싶어하는 기버(giver) 성향의 유저는 꼭 있기 마련이죠. 하지만 그 사람이 정말 수익을 잘 내고 있는 사람인지, 어그로성 글만 적는 사람은 아닌지 알기 어려웠습니다. 토스는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뱃지를 활용했습니다. 뱃지가 붙어있는 사람의 글은 어느 정도 믿고 봐도 괜찮은 것이죠. 대표적으로 명예로운 뱃지는 3종류가 있습니다. 자산가:..